카페음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페음악 끄적임 동네에 있는 폴 바셋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자주 찾았던 카페는 아니지만 처음 입점되고 입소문 탈 때 좀 고급진 이미지를 가졌었고 커피에도 만족을 해서 제겐 이미지는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이 브랜드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 보다는 여기저기 생기는 과정? 에서 꽤나 평범해졌고, 커피도 처음과는 좀 다른 느낌이라서.. 특별할 건 없지만 문득, 관심이 가지는 건 매장에 끊임 없이 나오고 있는 블루보사 풍의 음악이었어요.. 역시 너무 뭐랄까.. 루즈했는데.. 어떤 아티스트의 앨범 같다는 느낌 보다는, '기획 앨범' 같았는데 음원 검색을 해보니 정말 그렇더라고요.. 카페에서 나오는 음악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페에서는 자신이 듣고 싶은 음악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택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