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라이프 (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벼르고 있는 라이트 게이지 소소한 이야기 편입니다.. 1번 줄의 굵기를 기준으로 해서 얘기하는 스트링 게이지는 다른 줄 (2~6 번줄) 조합은 따라가기 때문에 중요치 않은 듯 (커스텀 조합은 예외) 나는 보통 009 게이지를 많이 써왔었고 JPM (존페트루치) 모델도 사자마자 009 로 바꿨던 기억이 있다. 요새 지인에게서 받은 기타를 치는데 장력이 꽤나 강력하고 (010 게이지로 생각된다. 혹은 011?) 까랑 까랑한 소리를 내주어서 만족하고 있었다. 특히 일렉기타임에도 장력이 강한 경우, 줄의 떨림을 텐션이 잡아줘서 매우 안정적인 것 같다. 물론 줄 자체의 내구성도 높아서 더 오래치는 것 같다. 손이 약하다고나 할까 여리여리하고 섬세한 내손으로는 사실 이 줄 게이지로는 100% 연주는 못하고 있었고, 내가 즐겨하던 속주는 잠시.. 카운트 세기 드럼에게 가장 중요한 건 keeping time. 그 이유는 드러머가 밴드에서의 리듬, 템포, 비트를 유지하는 것이 전체적인 음악적 흐름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술은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것은 아닌듯 하다. 나는 합주때나 공연때는 메트로놈을 듣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느려지거나 하는 문제가 많고 욕도 많이 먹곤 했다. 특히 내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드러머는 실격 감이다. 이에 대한 솔루션은, 1. 메트로놈을 항상 듣는다. (연습이든 무대든) 드러머가 리듬을 연습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도구이며 이를 연습을 넘어 합주나 공연때까지 일정한 비트와 속도를 유지하고 정확하게 연주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합주나 스테이지에서는 제대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지 않으면 힘들고, 클릭을 나.. bob marley - exodus 밥 말리(Bob Marley)는 자메이카 출신으로 레게 음악의 대표이다. 그의 음악은 무언가를 전달하려는 목적이 강한데, 종종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듣기 좋고, 이를 통해 레게 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된다. 대표적인 앨범 중 하나인 《Exodus》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앨범 중 하나로 이 앨범은 밥 말리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녹음되었지만, 레게 음악의 최고 수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음. 앨범 내 "Jamming", "Waiting in Vain", "One Love" 등의 곡은 레게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OSOqWgqwynQ Movement of Jah people! Movement .. 최선의 기타 빌드오더(였어야 하는 것) (오래 전에 이 글을 쓰다 만걸 봐서.. 하고 싶은 말만 좀 다듬었습니다..) 기타를 친지 오래되었다. 정확히는 햇수로는 오래되었다는 뜻. 오래전 고등학생 때 홍대 근처 클럽의 어느 연주 모임에 갔었다가, 형님들이 자기소개를 하길, " 기타를 친지 햇수로만 거의 15년 된 것 같네요 " 라고 멋쩍어하는 모습과 함께 잠시 후 시작된 그의 즉흥 연주를 보며, 그 겸손에 비해서 뿜어져 나오는 feel 에 감탄한 적이 있다. 그 때 그 분과 현시점의 나를 한 번 비교해 생각해보니 좀 감회가 새롭다... 경력 햇수는 왕성한 활동을 하는 프로가 아닌 이상 그냥 지내온 시간일 뿐이고 실력과는 관계가 없다. 다른 일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얼마나 밀도 있게, 효과적으로 해당 주제를 다뤄왔는지에 대한게 중요한 것 같다. .. 밥 말리와 레게 쓰기 들어봄직한 음악 첫 번째, 바로 그 레게 레전드~ 이 음악 종류에 관심이 없었을 때에도 많이 들어본 그 이름 밥 말리. Bob Marley. 첫 인상으로, 레게 머리 스타일, 멋있지만 뭔가에 쫌 쩔은 듯한 외모 ? (영국인 백인 장교와, 흑인 어머니 혼혈이라고 한다) 자메이카 레게의 선구자이며, 1984 년 Legend 앨범은 말그대로 레게의 Legend 로 많이 팔린 앨범이다. ( 본인은 흑색종으로 81년도에 사망 ) 음악에는 라스타파리언이라는 종교적인 요소도 있다고 한다. 빈민가 출신으로, 피부색으로 부터 오는 차별을 많이 겪었다. 그의 음악정신을 표현하면 한마디로 '자유'와 '평화'다. 처음엔 몇 개 줏어 듣다보면 크게 와 닫진 않는데 확실히 보컬톤이 중독성 있다..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다른 아.. 삐딱한 나의 드럼, 내가 배운 것 때론 지적을 들었었다. 아니, 항상 듣곤 한 것 같다. 일단 드럼은 세트에 앉자마자 폭풍 지적 당할 것 들이 많다. 자세라던지.. 그냥 치는 모습이 맘에 안들 수 도 있다. 보는 사람마다의 개인 차도 있고..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스포츠 같기도 하고 종합 행위 예술이랄까. 기타를 치는 것은 뭐.. 과장하면 대부분 지판 위에서만 일어나는 일들이고 이빨로 쳐도 내 맴? 인데 드럼은 의외로 좀 더 보수? 적인 것 같다. 드럼을 잘 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어떤 레전드 : 훌륭한 템포, 비트와 비트 사이가 꽉 차야 한다. 그리고 다이내믹. 그리고 싸운드~ 드럼 친구 : 잘치는 사람과 못치는 사람은 킥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 킥을 잘 하는 사람이 잘치는 사람이야 선배 : 딱 맞아야쥐~ 가령 킥과 하이햇을.. 이전 1 2 3 다음